○文문中듕子之지服복 儉검以이潔결며 無무長댱物믈焉언더니 綺기羅라錦금繡슈를 不블入입于우室실야 曰왈 君군子 非비黃황白이어든 不블御어ㅣ니 婦부人인則즉有유靑청碧벽이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文문中듕子ㅣ 오
검박히 호 조케며 주001) 검박히 호 조케며: 검소하게 하되 깨끗이 하며. ‘조케며’의 기본형은 ‘좋다’이고 어원상 ‘조다[淨]’에서 비롯하였음.
나 거시 업더니 깁이며 비단을 지븨 드리디
번역소학 권10:28ㄱ
아니고 닐오 君군子 누른 것과 흰 것과 아니어든 닙디 아니홀디니 부곳 프른 거슬 닙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문중자(文中子)가 옷을 검소하게 하되 깨끗하게 입으며 남은 것이 없으니 헝겊이며 비단을 집에 들이지 아니하고 말하였다. 군자는 누른 것과 흰 것이 아니면 입지 아니할 것이다. 부인은 곧 푸른 것을 입는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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