擧거世셰好호承奉야 昻昻增증意의氣긔니 不블知디承奉者쟈ㅣ 以이爾이爲위玩완戱희니라 所소以이古고人疾질이 籧거蒢뎨與여慽쳑旎이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셰쇽이 다
위와툐 주001) 즐겨
우두워리 주002) 거 호 더으니 위와 사미 너 희 줄 아디 몯놋다 이런로 녯 사미 굽디 몯
번역소학 권6:25ㄴ
과
울어디 주003) 울어디: 울월지. 우러르지. 공경하여 떠받들지.
몯 을 믜여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세상이 다 떠받듦을 즐겨서 으뜸이라 하는 양함을 더하나 떠받들던 사람이 너를 희롱하는 줄을 아지 못한다. 이러므로 옛 사람이 굽히지 못하는 병과 우러르지 못하는 병을 미워한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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