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8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경신(廣敬身)
  • 안씨가훈(顔氏家訓)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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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가훈(顔氏家訓) 2


未미知디養양親친者쟈 欲욕其기觀관古고人之지先션意의承승顔안며 怡이聲셩下하

번역소학 권8:25ㄴ

氣긔야 不블憚탄劬구勞로야 以이致티甘감腝연고 惕텩然연慙참懼구야 起긔而行之지也야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어버 효앙(양)기를 모 사 녯 사믜 어버 들 몬져 아라며 양 바다며 소를 가이 주001)
소랄 가이:
소리를 나지막하게.
며 긔운을 기 야 잇부믈 리디 아니야 주002)
잇부믈 리디 아니야:
피곤함을 꺼리지 아니하여. ‘잇부믈’의 기본형은 ‘잇브다’이고 명사형 어미가 통합된 형임.
며 연 음식을 어더 이바도믈 주003)
이바도믈:
(음식을) 이바지함을. 기본형은 ‘이받다’이고 명사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보고 놀라이 주004)
놀라이:
놀랍게.
붓그리며 저허 닐와다 주005)
닐와다:
일으켜. 기본형은 ‘닐와다’이고 부사형 어미 ‘-아’가 통합된 형임.
과 주006)
과:
행하고자. 기본형 ‘다’에 의도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뎌)녜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어버이 받들 줄을 모르는 사람은 옛 사람의 어버이 뜻을 먼저 알아야 하며 얼굴을 받들어 살피며 소리와 기운을 나지막하게 하며 수고로움을 싫어하지 아니하며 달고 연한 음식을 얻어 드림을 보고 놀라서 부끄럽고 두려워 일으켜 행하고자 다녔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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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소랄 가이:소리를 나지막하게.
주002)
잇부믈 리디 아니야:피곤함을 꺼리지 아니하여. ‘잇부믈’의 기본형은 ‘잇브다’이고 명사형 어미가 통합된 형임.
주003)
이바도믈:(음식을) 이바지함을. 기본형은 ‘이받다’이고 명사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주004)
놀라이:놀랍게.
주005)
닐와다:일으켜. 기본형은 ‘닐와다’이고 부사형 어미 ‘-아’가 통합된 형임.
주006)
과:행하고자. 기본형 ‘다’에 의도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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