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서 백성이 알기 쉬운 한글로 제작된 조선시대의 윤리 교과서, 행실도에 수록된 판화는 미술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입니다.
과학서 백성을 위한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은 의학서 언해에도 이어져 1466년(세조 12) 『구급방언해』를 시작으로 의서 언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398년(태조 7)에 시작하여 1399년에 완성된 『향약제생집성방』은 향약으로 백성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서로 고려의 향약 장려 정책을 이어받은 조선 전기 의학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