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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공戡감이 於어爲위義의예 若약嗜기欲욕
번역소학 권10:12ㄱ
야 不블顧고前전後후고 於어利리與여祿록애 則즉畏외被[避]피退퇴㥘겁호 如여懦나夫부 然연더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孔공戡감이 올 일 기예 즐기 며 탐 야 앏뒤 도라보디 아니야 고 利리와 祿록과애 저허 피야
믈러가 섭온 사 주001) 믈러가 섭온 사: 물러감을 나약한 사람의. ‘섭온’의 기본형은 ‘섭겁다’이고 의도법 선어말어미 ‘-오-’와 관형형 어미 ‘-ㄴ’이 통합된 형임.
양 더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공감(孔戡)이 옳은 일 하기를 즐기듯이 하며 탐을 내는 듯하여 앞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이로움과 물질을 두려워하여 피하여 물러감을 나약한 사람의 모습과 같더라.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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