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댱思叔슉의 座좌右우銘명에 曰왈 凡범語어를 必필忠튱信신며 凡범行을 必필篤독敬경며 飮음食식을 必필愼신節졀며 字畫획을 必필楷개(해)正졍며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張댱思叔슉이 안잣 올 녀긔 경계 그를 서 닐오 믈읫 말믈 모로매
튱후코 믿비며 주001) 튱후코 믿비며: 충직하고 미덥게 하며. ‘믿비’는 기본형 ‘믿브다’이고 여기에 부사화 접미사 ‘-이’가 통합되는 형임.
뎍을 모로매 독실코 공경며 음식을 모로매 삼가고 존졀며 글 긋그 모
번역소학 권8:16ㄴ
로매 반반이 졍히 며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장사숙이 앉은 오른 쪽에 경계하는 글을 써 말하였다. 무릇 말씀을 반드시 충성스럽고 미덥게 하며 행적을 반드시 독실하고 공경하며 음식을 반드시 삼가 아끼며 글자의 획 긋기를 반드시 반듯반듯하게 바르게 하라.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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