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명道도先션生이 終죵日일端단坐좌시니 如여泥니塑소人 구챠히 리오 더라 샤 及급至지接졉人인 則즉渾혼是시一일團단和화氣긔러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明명道도先션生이 샹녜 져므도록 졍다이 안자 겨실 제 고로 사 샤
사 졉실 제 주001) 사 졉실 제: 손님 대접할 때는. 사람을 대접하실 때는.
자내 모미
젼당 얼읜 주002) 젼당 얼읜: 온통 하나로 어울린. ‘얼읜’의 기본형은 ‘얼의다’이고 관형형 어미 ‘-ㄴ’이 통합된 형임.
유화
번역소학 권10:24ㄱ
긔운이러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명도 선생(明道先生)이 항상 저물 때까지 반듯하게 앉아 계실 적에는 흙으로 만든 사람 같으시되, 손님 대접할 때는 온통 하나로 뭉친 부드러운 기운을 드러냈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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