霍곽光광이 出출入입
禁금闥달이 주001) 二이十십餘여年년이로 小쇼心심謹근愼신야 未미嘗샹有유過과더니 爲위人이론디 沉팀靜졍詳샹審심야 每出츌入입下하殿뎐門문에 進진止지
번역소학 권9:37ㄱ
有유常샹處처더니 郞랑僕복射야ㅣ 竊졀識지視시之지니 不블失실尺쳑寸촌더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霍곽光광이 대궐안 드러뇨 스므나 로 조심고 삼가 그르혼 일이 업더니 화리 잇더라 이를 셰 려 양 드나라 殿뎐門문에 릴 제 나며 그츄믈 일뎡 히 잇더니 郞랑과僕복射야ㅅ 벼슬 연 사히 마니 보람여셔 보니 자 치 도 그르디 아니터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곽광이 궁궐을 드나든 지 스무 해 남짓 되었지만, 조심하고 삼갔기 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없었다. 그의 사람됨이 침착하고 조용하며 자세하게 살폈기 때문에 매번 궁궐을 드나들며 수레를 내릴 때 나가고 머무르는 곳이 일정했다. 낭관(郞官)과 복야(僕射)들이 몰래 표시를 해두고 보니 한 자 한 치의 사이도 어긋나지 않았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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