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攻공其기惡악이오 無무攻공人之지惡악이니 盖개自攻공其기惡악야 日일夜야의 且챠自點뎜檢검야 絲毫호不블盡진則즉慊겸於어心심矣의니 豈긔有유工공夫부ㅣ 點뎜檢검他타人耶야ㅣ리오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번역소학 권8:15ㄱ
내
사오나온 일란 주001) 고티고 사오나온 일란 고티디 마롤 디니 제 사오나온 이를 고텨
나져 바며 주002) 혜아려 펴
실올 매나 터럭귿 매나 주003) 실올 매나 터럭귿 매나: (비유적으로) 실오라기를 매나 터럭 끝을 매나.
다으디 몯 호미 이시면 내 미 붓그럽거니 엇디 다 사 혜아려 검찰 공뷔 이시리오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나의 나쁜 점은 고치고 남의 모진 일은 고치지 말 것이다. 자신의 모진 일을 고쳐 낮과 밤으로 헤아려 살펴 실오라기나 터럭 끝을 매나 다하지 못함이 있으면 내 마음이 부끄럽다. 어찌 다른 사람을 헤아릴 겨를이 있으리.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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