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顔안氏시家가訓훈에 曰왈 吾오家가애 巫무覡격符부章을 絶졀於어言언議의 汝曹조 所소見견이니 勿믈爲위妖요妄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번역소학 권7:23ㄱ
顔안氏시의 가문 치 글워릐 닐오 우리 지븨
스이며 화이며 주001) 스이며 화이며: 여자 무당[巫]과 남자 무당[覡]이며. 함경도 방언에서는 아직도 무당을 ‘스숭’이라고 한다(한국방언연구, 김형규).
부작기를 말매도 아니요 너희네 보 이리니 요괴롭고 도왼 이를 디 말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안씨 가문의 가르치는 글에 이르되, 우리 집에 남녀 무당이 부적하기를 말하여도 아니함은 너희들이 보는 일이니 요사스럽고 망령된 일을 하지 말라.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