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8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경신(廣敬身)
  • 호안국(胡安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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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국(胡安國)


胡호文문定뎡公공이 曰왈 人니 須슈是시一일切졀世셰味미 淡담薄박이 方방好호니 不블要요有유富부貴귀相샹이니라 孟子ㅣ 謂

번역소학 권8:18ㄱ

위當당高고數수仞잉(인)과 食식前젼方방丈댱과 侍시妾쳡數수百을 我아ㅣ 得득志지不블爲위라시니 學者쟈 須슈先션除뎌去거此等등이오 常샹自 激격昻앙야 便편不블到도墜튜墮타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胡호文문定뎡公공 주001)
호 문정공(胡文定公):
북송의 사상가(1073~1138). 숭안(崇安) 출신으로 이름은 안국(安國)이고, 자는 강후(康侯)이며, 호는 무이선생(武夷先生)이다. 정이천(程伊川)을 사숙하여 거경궁리(居敬窮理)의 학문을 중히 여겼다. 저서에 춘추전(春秋傳), 통감거요보유(通鑑擧要補遺) 등이 있다.
이 니샤 사미 모로매 이 티 주002)
티:
한결같이.
셰애 마 담박호미 보야호로 됴니 부귀 샹두믈 요구티 아니 거시라 孟子ㅣ 니샤 지비 장 노폼과 밥

번역소학 권8:18ㄴ

바 알픠 번 거시 만홈과 뫼셧 쳡이 이 여을 내 득지여 나도 디 아니 거시라 시니 홀 사미 모로미 몬져 이러  이 업시야 샹녜 스싀로  닐와 주003)
닐와:
이어서. 기본형은 ‘닐다’이고 부사형 어미 ‘-아’와 통합된 형임.
다 노피 머거 가온 러듀매 니르디 아니리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호 문정공이 말하였다. 사람이 반드시 이를 한결같이 세상일의 맛이 담박함이 바야흐로 좋으니 부귀한 모습을 요하지 않는다. 맹자가 말하였다. 집이 가장 높음과 밥을 받은 앞에 벌린 것이 많으며 모신 첩실이 이백 여인을 내 뜻으로 나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시니 배울 사람이 반드시 먼저 이런 일을 없게 하여 항상 스스로 마음을 이어나 다 높이 먹고서야 낮은 데로 떨어짐을 이르지 아니한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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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호 문정공(胡文定公):북송의 사상가(1073~1138). 숭안(崇安) 출신으로 이름은 안국(安國)이고, 자는 강후(康侯)이며, 호는 무이선생(武夷先生)이다. 정이천(程伊川)을 사숙하여 거경궁리(居敬窮理)의 학문을 중히 여겼다. 저서에 춘추전(春秋傳), 통감거요보유(通鑑擧要補遺) 등이 있다.
주002)
티:한결같이.
주003)
닐와:이어서. 기본형은 ‘닐다’이고 부사형 어미 ‘-아’와 통합된 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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