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기動동箴애 曰왈 哲텰人知디幾긔야 誠셩之지於어思고 志지士勵려行야 守슈之지於어衛위니라 順슌理리則즉裕유ㅣ오 從죵欲욕惟유危위니 造조次克극念념야 戰젼兢긍自持디라 習습與여性셩成셩면 聖셩賢현
번역소학 권8:11ㄴ
同동歸귀리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그 닐뮐일 경계 그레 닐오 어딘 사믄
조각 주001) 을 아라 일 각호매 셩실케 고 둣 사믄 뎍을 힘 일요매 구디 가졋니 리예 슌케 면 편안고 욕시믈 조면
바랍니 주002) 바랍니: 위태로우니. 기본형은 ‘바랍다’이고 설명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져근덛 주003) 이예도 각여 저허 조심야 스싀로 가져 이시라 호미 본셩티 도외면 셩과 현과로 가리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그 움직임을 경계한 글에 말하였다. 어진 사람은 일의 중요한 계기를 알아서 일을 생각하매 성실하게 하고 뜻을 둔 사람은 행덕을 힘써 일을 함에 굳게 가졌는바, 이치를 따르면 편안하고 욕심을 좇으면 위태로우니 잠깐 사이에도 생각하며 두려운 듯 조심하며 스스로 가져 있다. 배움이 본성같이 되면 성인이나 현인과 같은 곳으로 간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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