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7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명륜(廣明倫)
  • 정이(程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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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程頤) 2


某모ㅣ 嘗샹修슈六륙禮례大대略략호 家가必

번역소학 권7:7ㄱ

필有유廟묘고 廟묘必필有유主쥬야 月월朔삭애 必필薦쳔新신며 時시祭졔예用용仲月월며 冬동至지예 祭졔始시祖조며 立립春츈애(에) 祭졔先션祖조며 季계秋츄애 祭졔禰몌(녜)며 忌긔日일앤 遷쳔主쥬야 祭졔於어正졍寢침이니 凡범事死之지禮례를 當당厚후於어奉봉生者쟈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녜 일즉 여슷 가짓 례도의 대개 로 지븨 모로매 당을 두며 당애 모로매 신쥬를

번역소학 권7:7ㄴ

두며  초애 주001)
 초애:
매달 초하루에. 월삭(月朔)에.
쳔신며 주002)
쳔신며:
천신(薦新)하며. 새로 지은 곡식으로 밥을 지어 조상의 제사에 이바지하는 것.
시졔 가온 래 며 동지예 처 비르서 난 조샹 주003)
처 비르서 난 조:
처음 비로소 난 조상. 곧 시조(始祖)를 일컬음.
을 졔며 닙츈에 조샹을 졔며  초매 주004)
 초매:
가을 마침에. 늦가을에. 음력 9월에. 계추(季秋)에.
아 당애 졔며 긔일에 신쥬를 옴겨 대텽에 졔홀디니 믈읫 주그니 셤기 례도를 사니 위왇기두곤 주005)
위왇기두곤:
떠받들기보다. ‘두곤’은 비교를 뜻하는 ‘도곤’에서 변한 형태임.
후히  거시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옛날에 누군가 일찍이 여섯 가지 예도의 대략을 만들되, 집에 반드시 사당을 두며, 사당에 반드시 신주를 두고, 매달 초하루에 음식을 드리며, 시제를 가운데 달에 올리며, 동지에 처음으로 시조의 제를 올린다. 입춘에 조상에게 제를 올리고 가을의 마침에 아비 사당에 제를 올린다. 기일에 신주를 옮겨 대청에서 제를 올릴 것이니 무릇 죽은 이를 섬기는 예도를 산 사람을 받들기보다 후하게 할 것이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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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 초애:매달 초하루에. 월삭(月朔)에.
주002)
쳔신며:천신(薦新)하며. 새로 지은 곡식으로 밥을 지어 조상의 제사에 이바지하는 것.
주003)
처 비르서 난 조:처음 비로소 난 조상. 곧 시조(始祖)를 일컬음.
주004)
 초매:가을 마침에. 늦가을에. 음력 9월에. 계추(季秋)에.
주005)
위왇기두곤:떠받들기보다. ‘두곤’은 비교를 뜻하는 ‘도곤’에서 변한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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