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시人이 義의而哀之지야 爲위之지語어曰왈 天텬道도ㅣ 無무知디야 使鄧등伯道도로 無무兒ㅣ로다 弟뎌子綏유ㅣ 服곡[복]攸
번역소학 권9:72ㄱ
유喪샹三삼年년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그 시절 사이 어디리 너겨 슬허 닐오 天텬道도ㅣ
무디야 주001) 무디야: 알지 못해. 구개음화에 따라서 ‘무디〉무지’로 소리가 달라졌음.
鄧등伯道도로 식이 업게 도다 더라 아 아
綏유ㅣ
鄧등攸유의 거상을 삼 년을 니브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당시 사람들은 등유의 일을 어질게 여기고 슬퍼하며 말했다. 하늘이 알지 못해 등백도(鄧伯道)에게 자식을 없게 하였다. 아우의 아들 유는 등유의 초상에 삼년 동안 상복을 입었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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