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범看간
語어孟애 且챠須슈熟슉讀독玩완味미야 將쟝聖셩人之지言언語어切졀己
번역소학 권8:31ㄴ
긔오 不블可가只지作작一일場댱話화說설이니 看간得득此二이書셔切졀己긔면 終죵身신儘신(진)多다也야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믈읫
論론語어와
孟子 보매 안직 모로매 니기 닑고 맛드려 셩의 말믈 가져셔 내 모매
졀당케 고 주001) 다 바탕 말만 호미
맛당티 아니니 주002) 이 두 글워 보와 모매 졀당케 면
죽도록 매 주003) 죽도록 매: 죽도록 써도. ‘매’의 기본형은 ‘다’이고 명사형 어미와 부사격 조사 ‘-에’가 통합된 형임.
유여리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무릇 논어와 맹자를 보매 아직 반드시 정독하여 참맛을 알고 성인의 말씀을 가져다 사리에 딱 맞게 함이오, 그저 한 바탕의 말만 늘어놓음이 마땅하지 않다. 이 두 글을 보아 자신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하면 죽도록 쓰더라도 남음이 있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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