借챠使因인婦부財야 以이致티富부며 依
번역소학 권7:33ㄴ
의婦부勢셔야 以이取貴귀라도 苟구有유丈夫부之지志지氣긔者쟈댄 能無무愧괴乎호아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가 겨지븨 쳔을 가져셔 가멸며 겨지븨
셔를 의거야 주001) 귀히
도율디라도 주002) 도율디라도: 될지라도. 기본형은 ‘외다’이고 구속형 어미 ‘-ㄹ디라도’와 통합된 형임.
진실로 부의 과 긔우니
이슐딘댄 주003) 이슐딘댄: 있을진대. ‘-딘댄’은 연결형 어미로 구속의 뜻을 드러냄.
히 붓그러우미 업스려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가령 아내가 재산을 갖고 넉넉하며 아내의 세를 힘입어 귀하게 될지라도 진실로 장부의 뜻과 기운이 있을진대 능히 부끄러움이 없겠는가.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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