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8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경신(廣敬身)
  • 안씨가훈(顔氏家訓) 3
메뉴닫기 메뉴열기

안씨가훈(顔氏家訓) 3


번역소학 권8:26ㄱ

未미知디事君군者쟈 欲욕其기觀관古고人之지守슈職직無무侵침며 見견危위授슈命명야 不블忘망誠셩諫간야 以이利리社샤稷직고 惻측然연自念렴야 思欲욕效효之지也야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님금 셤규 모 사 녯 사믜 내 벼스를 맛다셔  벼슬엣 이를 아니며 나라 바라온 주를 보고 주001)
나라 바라온주를 보고:
나라가 위태로운 줄을 보고. ‘바로운’의 기본형은 ‘바다’이고 관형형 어미와 통합한 형임.
내 목수믈 려 밧조오며 주002)
밧조오며:
바치며. 기본형은 ‘밧좁다’이고 설명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졍셩도이 간호믈 주003)
졍셩도이 간호믈:
정성스럽게 충간함을.
닛디 아니여 社샤稷직을

번역소학 권8:26ㄴ

리케 던 이를 보고 감동야 스싀로 혜아려 호과 녜니라 주004)
호과다 녜니라:
배우고자 다녔느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임금 섬김을 모르는 사람은 옛 사람이 벼슬을 맡아 수행함에 있어 남의 벼슬 일에 관여를 아니 한다. 나라가 어려운 것을 보고 자신의 목숨을 버려 바치며 정성을 다하여 임금에게 충간함을 잊지 아니 한다. 사직을 이롭게 하던 일을 보고 감동을 받아 스스로 알아서 배우고자 다녔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나라 바라온주를 보고:나라가 위태로운 줄을 보고. ‘바로운’의 기본형은 ‘바다’이고 관형형 어미와 통합한 형임.
주002)
밧조오며:바치며. 기본형은 ‘밧좁다’이고 설명형 어미와 통합된 형임.
주003)
졍셩도이 간호믈:정성스럽게 충간함을.
주004)
호과다 녜니라:배우고자 다녔느니라.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