渙환然연氷빙釋셕며 怡이然연理리順슌은 久구自得득之지라 非비偶우然연也야ㅣ니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헤여듀미 어름 프러듐 며 주001) 헤여듀미 어름 프러듐 며: 헤아림이 얼음 풀어짊과 같으며. ‘헤여듐’의 기본형은 ‘헤다’인데 ‘두다’와 합성하여 이루어진 복합동사다.
연히 리예 슌요
오라면 스싀로 주002) 득 거시라 우연 이리 아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헤아림이 얼음 풀어짊과 같다. 자연히 사리에 순응하여 오래면 스스로 얻을 것이다. 우연한 일이 아니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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