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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류公공이 見견賓빈客야 談담論론踰유時시호 體테無무攲긔側측호 肩견背竦송直딕며 身신不블少쇼動동며 至지手슈足죡야도
번역소학 권10:26ㄱ
亦역不블移이더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劉류公공이 손을 졉여셔 말믈 이슥히 호 모 기우리디 아니며
엇게와 등이 고즉며 주001) 엇게와 등이 고즉며: 어깨와 등이 올곧으며. ‘고즉며’의 기본형은 ‘고즉다’인데 설명형 어미 ‘-며’가 통합된 형임.
모 죠고매도 움즈기디 아니며 손발도 옴기디 아니더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유공이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시간이 지나도 몸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항상 어깨와 등은 꼿꼿했다. 몸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손과 발마저 움직이지 않았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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