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8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경신(廣敬身)
- 정호(程顥) 7
정호(程顥) 7
번역소학 권8:8ㄱ
四者쟈 身신之지用용也야ㅣ라 由유乎호中듕而應응乎호外외니 制졔乎호外외 所소以이養양其기中듕也야ㅣ니 顔안淵연이 事斯語어ㅣ라 所소以이進진於어聖셩人니 後후之지學聖셩人者쟈ㅣ宜의服복膺응而勿믈失실也야ㅣ라 因인箴以이自警경노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네 이 모매 거시라 안 으로브터셔 밧긔 이를 졉니 밧긔 이를 제단야 올 맛당이 가매 담아 일티 마롤 디니라 인야 그를 지 스싀로 경계노라
번역소학 권8:8ㄴ
케 호 안 길워 됴케 호미니 顔안淵연이 이 말믈 일마 혼디라 셩에 나가니 후에 셩 호리 주001) 호리：
배우고자 하는 이는. 기본형은 ‘호다’인데 관형형 어미와 의존 명사 ‘이’와 절대격 조사 ‘-’이 통합된 형임.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네 가지 이른바는 몸에 쓰는 것이다. 안 마음으로부터 밖의 일을 대응한다. 밖의 일을 제어하여 옳게 함은 안 마음을 길러 좋게 함이니 안연이 일마다 이 말씀을 행한 것이다. 성인 앞에 나아가니 뒤에 성인을 배우고자 하는 이는 마땅히 가슴에 담아 잃지 말 것이다. 이로 하여 글을 지어 스스로를 경계한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