娣뎨姒之지比비兄형弟뎨則즉踈소薄박矣의니 今금使踈소薄박之지人而節졀量량親친厚후之지恩은이 猶유方厎니(디)而圓
번역소학 권7:40ㄱ
원盖개라 必필不블合합矣의니 唯유友우悌뎨深심至지야 不블爲위傍人之지所소移이者쟈ㅣ 免면夫부뎌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뎨의 겨집을 내 뎨와 견초(조)건댄 소야 친티 아니니 그리 소 사로 친후 의 은의를
아라 주001) 아라: 주관하여. 기본형은 ‘알다’이고 부사형 어미 ‘-아’가 통합된 형임.
쳐단케 호미 그르슬 아래란 모나게 고 둡게란 두텹게 홈 디라 반시 맛디 아니리니 오직 뎨 호미 지극야 겨지븨 마릐 옮디
아니리 면린뎌 주002) 아니리 면린뎌: 아니하여야 면할 것이다. ‘-’는 강조를 드러내는 말 조각이다.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형제의 아내를 나의 형제와 견주면 거리가 있어 친하지 아니하다. 그렇게 소원한 사람으로 친절한 동생의 은혜로운 의리를 알아서 처신하게 함이 그릇의 아래는 모나게 하고 두께는 두터이 함과 같아서, 반드시 잘 맞지 않으니, 오직 형제 사랑함이 지극하여 아내의 말에 옮기지 말아야 면할 것이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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