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8권
  • 외편(外篇)○제5편 가언(嘉言)○광경신(廣敬身)
  • 정호(程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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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程顥) 1


明명道도先션生이 曰왈聖셩賢현千쳔言언萬만語어ㅣ 只지是시欲욕人로 將已이放방之지心심야 約약之지야 使反반復복入입身신來니 自能능尋심向향上샹去거야 下하學而上샹達달也야ㅣ리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明명道도先션生 주001)
명도 선생(明道先生):
정호(程顥, 1032~1085). 중국 송나라 도학의 대표적인 학자. 성리학과 양명학 원류의 한 사람이다. 자는 백순(伯淳), 시호(諡號)는 순공(純公). 명도 선생으로 불렸다. 대대로 중산(中山)에 거주하였으나 후에 하남(河南)에 이주하였다. 정이는 그의 동생이다.
이 니샤 셩현의 일쳔 마리며 일만 마리 다 사으로 마 노화 렷 믈 가져다가 거두워 다시 모매 드려

번역소학 권8:5ㄴ

오게코져
주002)
모매 드려 오게코져:
몸에 들어오게 하고자. ‘-코져’는 의도형 어미로서 현대국어에서는 ‘-고자’로 되었음.
 미니 스스로 능히 우후로 자 가 쉬운 일브터 화셔 우후로 노 리예 통달 거시니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명도 선생이 말하였다. 성현의 일천 말이나 일만 말이 다만 사람으로 이미 놓아 버린 마음을 갖다가 거두어 다시 몸에 들어오게 한 따름이다. 스스로 능히 위로 찾아가 쉬운 일부터 배워서 위로 높은 이치에 통달할 것이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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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명도 선생(明道先生):정호(程顥, 1032~1085). 중국 송나라 도학의 대표적인 학자. 성리학과 양명학 원류의 한 사람이다. 자는 백순(伯淳), 시호(諡號)는 순공(純公). 명도 선생으로 불렸다. 대대로 중산(中山)에 거주하였으나 후에 하남(河南)에 이주하였다. 정이는 그의 동생이다.
주002)
모매 드려 오게코져:몸에 들어오게 하고자. ‘-코져’는 의도형 어미로서 현대국어에서는 ‘-고자’로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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