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역주 번역소학 권6·7·8·9·10
  • 번역소학 제9권
  • 외편(外篇)○제6편 선행(善行)○실명륜(實明倫)
  • 강주(江州)의 진씨(陳氏) 집안
메뉴닫기 메뉴열기

강주(江州)의 진씨(陳氏) 집안


江강州쥬陳딘氏시 宗종族족이 七칠百口구ㅣ러니 每食사 設셜廣광席셕고 長댱幼유以이次坐좌而共공食식之지더라 有유

번역소학 권9:107ㄱ

蓄축犬견百餘여호 共공一일牢뇌食식이러니 一일犬견이나 不블至지어든 諸졔犬견이 爲위之지不블食식더라
Ⓒ 구결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江강州쥬陳딘氏시 권당이 칠기러니 양 밥 머글 제 너븐 돗 오 주001)
돗 오:
자리를 갈고. ‘돗’은 자리인데 시옷으로 끝이 나는 명사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통합될 때에는 기역이 삽입된다. 예) 돗기, 돗.
얼운과 아 례로 안자 함 먹더라 치 가히 일이나 나모  그르 모다 먹더니  가히 오디 아니여 모 가히 위여 먹디 아니더라
Ⓒ 언해 | 찬집청 / 1518년(중종 13) 월 일

강주(江州)진씨(陳氏) 집안은 칠백여 명이었다. 항상 밥을 먹을 때마다 넓은 자리를 깔고 어른과 아이들이 차례대로 앉아 함께 먹었다. 기르는 개가 일백여 마리였는데, 한 우리 안에서 모두 밥을 먹었다. 한 마리라도 오지 않으면 모든 개들도 먹지 않았다.
Ⓒ 역자 | 정호완 / 2011년 3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돗 오:자리를 갈고. ‘돗’은 자리인데 시옷으로 끝이 나는 명사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통합될 때에는 기역이 삽입된다. 예) 돗기, 돗.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