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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 비파사나송(毗婆舍那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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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비파사나송 038


生無能生면 則內智ㅣ 寂寂고 了無所了면 則外境이 如如리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나미 能히 나미 업스면 內智 주001)
내지(內智):
내부에서 증득한 뛰어난 지혜.
ㅣ 寂寂고 아로미 아논 고디 업스면 外境 주002)
외경(外境):
외부의 경계. 즉 외계(外界)의 대상.
如如 주003)
여여(如如):
법성(法性)의 이체(理體)가 둘이 아니고 평등하므로 여(如)라 하고, 피(彼)와 차(此)의 제법(諸法)이 모두 여(如)하므로 여여(如如)라 하며, 이는 정지(正智)에 계합(契合)하는 이체(理體)를 말함.
리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생겨남이 능히 생겨남이 없으면 내지가 고요하고, 앎이 아는 바가 없으면 외경이 여여할(변함 없을) 것이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上은 旣能所ㅣ 互忘이오 此 乃內外ㅣ 一相이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우흔 마 주004)
마:
이미.
能所ㅣ 서르 니주미오 주005)
니주미오:
잊음이고. 닞-[忘]+우+ㅁ+이-+오/고. ‘고→오’는 모음 ㅣ 아래서 ㄱ 약화.
이 內外  相이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위는 이미 능(주체)과 소(객체)가 서로 잊음이요, 이것은 안과 밖이 한 가지 모양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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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내지(內智):내부에서 증득한 뛰어난 지혜.
주002)
외경(外境):외부의 경계. 즉 외계(外界)의 대상.
주003)
여여(如如):법성(法性)의 이체(理體)가 둘이 아니고 평등하므로 여(如)라 하고, 피(彼)와 차(此)의 제법(諸法)이 모두 여(如)하므로 여여(如如)라 하며, 이는 정지(正智)에 계합(契合)하는 이체(理體)를 말함.
주004)
마:이미.
주005)
니주미오:잊음이고. 닞-[忘]+우+ㅁ+이-+오/고. ‘고→오’는 모음 ㅣ 아래서 ㄱ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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