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 역주 선종영가집언해
  • 선종영가집 권상
  • 제4 사마타송(奢摩他頌)
  • 제4 사마타송 012
메뉴닫기 메뉴열기

제4 사마타송 012


선종영가집언해 상권:65ㄱ

惺惺인 寂寂은 是코 無記ㄴ 寂寂은 非며 寂寂인 惺惺은 是코 亂想인 惺惺은 非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惺惺 주001)
성성(惺惺):
영리한 모양. 똑똑한 모양. 깨달은 모습.
寂寂 주002)
적적(寂寂):
고요한 모양.
은 올코 無記ㄴ 寂寂은 외며 寂寂인 惺惺은 올코 亂想 주003)
난상(亂想):
어지러운 생각.
인 惺惺은 외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성성(惺惺)인 적적(寂寂)은 옳고 무기(無記)인 적적(寂寂)은 그르며, 적적한 성성은 옳고 난상(亂相)인 성성은 그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下文에 云샤 惺惺이 爲正이오 寂寂이 爲助ㅣ라 시니 正과 助와 合行면 修心이 于在어니와 正과 助왜 各立면 三性이 兩分리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下文에 니샤 惺惺이 正이오 寂寂이 도오미라 시니 正과 도옴과 어울워 行면  닷고미 잇거니와 正과 도옴괘 各各 셔면 세 주004)
세 성(性):
착한 본성인 선성(善性)과 악한 본성인 악성(惡性)과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중간 본성인 무기(無記) 등을 말함.
이 둘헤 分리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아래 글에 이르시되, “성성이 정(正)이고, 적적이 도움이다.” 하시니, 정(正)과 도움을 어울러 행하면 마음을 닦음이 있거니와 정과 도움이 각각 서면 세 가지 본성이 둘로 나누어질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성성(惺惺):영리한 모양. 똑똑한 모양. 깨달은 모습.
주002)
적적(寂寂):고요한 모양.
주003)
난상(亂想):어지러운 생각.
주004)
세 성(性):착한 본성인 선성(善性)과 악한 본성인 악성(惡性)과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중간 본성인 무기(無記) 등을 말함.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