寂爾少時間애 唯覺이오 無所得이라 卽覺야 無覺리
선종영가집언해 상권:71ㄴ
니 無覺之覺이 異乎木石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괴외 아니
한 주001) 예 주002) 오직
覺 주003) 각(覺): 불법의 본체(本體)와 마음의 본원(本源)을 깨달아 아는 경지.
이오 得혼
고디 주004) 고디: 것이. 바가. 곧[所]+이(주격조사).
업순디라 주005) 업순디라: 없는지라. 없는 것이라(서). 없-[無]+우+ㄴ++ㅣ+라.
覺애 나가 覺이 업스리니 覺 업슨 覺이 木石에 다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脫彼根塵야 了然鑒照ㅣ어니 豈曰木石이라 瞽其懷其於無知而已哉리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뎌
根塵 주006) 근진(根塵): 육근(눈·귀·코·혀·몸·뜻)과 육진(빛·소리·냄새·맛·촉감·법진)을 아울러 말함.
버서 주007) 기 주008) 기: 맑게. -[淸淨]+이(부사화접미사).
비취어니 엇뎨 木石이라 미 어드워 無知
미리오 주009) 미리오: 따름이겠는가? [已]+이-+리+오/고(의문형어미). ‘-오’는 ㅣ모음 아래서 ㄱ 약화.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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