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故次第六에 明優畢叉頌야 等於定慧야 令不沈動케야 使定慧로 均等야 捨於二邊케노라

그럴 ^주001)

그럴：

그러므로. 그러-[故]+ㄹ.

버거 第六에 優畢叉頌 겨 ^주002)

겨：

밝혀. -[明]+이(사동접미사)+어.

定慧等야 沈動 ^주003)

침동(沈動)：

혼침하거나 요동함.

아니케 야 定慧로

선종영가집언해 상권:10ㄱ

均等야 二邊을 리게 노라

그러므로 다음으로 제육에 우필차송을 밝혀 정혜가 평등하여 혼침하거나 요동치지 않게 하여 정혜로 균등하게 하여 두 끝을 버리게 한다.

[說誼]不爲無邊의 所寂과 有邊의 所動야 不動不寂야 直入中道리라

無邊 ^주004)

무변(無邊)：

끝이 없음.

의 괴외홈 ^주005)

괴외홈：

고요함. 괴외[寂]+-+오+ㅁ. 〈서7ㄴ〉 주석을 참조.

과 有邊 ^주006)

유변(有邊)：

끝이 있음.

의 뮈유미 외디 아니야 뮈디 아니며 괴외티 아니야 바 ^주007)

바：

바로. 바-[直]+∅/오(영형태부사화접미사). 어간형파생부사.

中道애 들리라

무변의 고요함이나 유변의 움직임이 되지 아니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고요하지 아니하여야 바로 중도에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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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