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은 安住定이니 謂妙性이 天然야 本自非動이요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나 便安히 住 定이니 닐오 妙性이 天然야 本來 제 뮈디 아니호
선종영가집언해 상권:75ㄴ
미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安住法界야 曾無動搖ㅣ니 一切衆生이 性具斯定니라 佛性論애 云샤 道前을 名自性이 住佛性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法界예 便安히 住야 간도 뮈윰 업수미니 一切衆生이 性에 이 定이
니라 주001) 니라: 갖추어진 것이라. 갖추어져 있느니라. -[具]+()니+라.
佛性論 주002) 불성론(佛性論): 중생에게는 모두 본디부터 불성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밝히고, 소승·외도·대승편견(大乘偏見)의 무리가 일체 중생에게 모두 불성이 있는 것을 인정치 않음을 논박한 것.
애 니샤
道前 주003) 도전(道前): 실도(實道)를 깨닫기 전의 자리. 곧 초지(初地) 이전을 도전(道前)이라 함.
을 일후미
自性 주004) 자성(自性): 만유 제법의 체성(體性) 또는 체상(體相)을 말함이니, 차별 또는 공상(共相)에 대하여 쓰는 말.
이 住 佛性이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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