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영가집언해 상권:44ㄴ
我今暫闕이 未足爲苦ㅣ로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내 이제 간
闕호미 주001) 궐(闕)호미: 빠뜨림이야. 궐[闕]+-+오+ㅁ+이-+.
足히 苦ㅣ라 몯리로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維摩ㅣ 云샤 設身이 有苦ㅣ어든 當念惡趣衆生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維摩 주002) 유마(維摩): 유마는 부처님의 속제자. 유마힐·비마라힐 등으로 음역. 인도 비야리국 장자로서 속가에 있으면서 보살행업을 닦은 이. 그 수행이 갸륵하여 불제자로서도 미칠 수 없었다고 함. ≪유마경≫은 ≪유마힐소설경≫·≪정명경≫·≪불가사의해탈경≫ 등으로 불림. 유마거사가 병들어 문수보살이 여러 보살을 데리고 문병 갔을 때 유마거사가 보여주고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경전임.
ㅣ 니샤 다가 모미 苦ㅣ 잇거든 반기
惡趣 주003) 악취(惡趣): 악한 짓이 원인이 되어 태어나는 곳. 삼악취·오악취·육악취가 있음.
衆生
念 주004) 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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