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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17


亦不知로 知寂며 亦不自知로 知나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아로로 주001)
적(寂):
번뇌를 끊어 고요함. 진정한 이체(理體).
을 아디 아니며  제 아로로 아디 아니나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또 앎으로 적(寂)을 알지 아니하며, 또 스스로 앎으로 알지 아니하나,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脫上앳 兩重야 坐忘고 遺照시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우흿 두  주002)
:
겹을. [重]+.
버서 안자 닛고 照ㅣ 업슬씨라【안자 니조 枝體 야리며 주003)
야리며:
헐어버리며. -[毁]+야/아+리-+며.
聰明을 내조차 주004)
내조차:
내쫓아. 내버려[棄]. [逐]의 뜻인 ‘내-’과 공존.
形을 여희며 주005)
지(智):
결단하는 뜻. 모든 사상(事象)과 도리에 대하여 그 시비(是非)와 사정(邪正)을 분별하여 판단하는 마음의 작용.
아 주006)
아:
빼앗아. -[奪]+아.
大道와 나히 욀씨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위의 두 겹을 벗어나 앉아서 잊고 비춤이 없는 것이다. 【앉아서 잊음은 지체를 헐어버리며 총명을 내버려 형체를 여의며 지(智)를 빼앗아 대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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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적(寂):번뇌를 끊어 고요함. 진정한 이체(理體).
주002)
:겹을. [重]+.
주003)
야리며:헐어버리며. -[毁]+야/아+리-+며.
주004)
내조차:내쫓아. 내버려[棄]. [逐]의 뜻인 ‘내-’과 공존.
주005)
지(智):결단하는 뜻. 모든 사상(事象)과 도리에 대하여 그 시비(是非)와 사정(邪正)을 분별하여 판단하는 마음의 작용.
주006)
아:빼앗아. -[奪]+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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