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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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58


二 有般若解脫고 無法身이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흔 般若 解脫 잇고 法身 업수미요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은 반야와 해탈이 있고 법신이 없음이요,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指前眞似故로 有般若고 漸斷結使故로 有解脫고 未登妙覺故로 無法身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알 眞似 치

선종영가집언해 상권:82ㄴ

실
주001)
치실:
가리키시므로. 치-[指]+시+ㄹ. 중세어와 근대어에서는 ‘치다’가 [敎], [指]의 의미로 다 쓰이는데, 여기서는 후자에 해당함.
般若 잇고 漸漸 結使 주002)
결사(結使):
번뇌의 다른 이름.
그츨 주003)
그츨:
끊으므로. 긏-+(으)ㄹ. ‘긏다’는 자동사·타동사로 다 쓰이는데, 여기서는 타동사로 쓰였음.
解脫 잇고 妙覺 주004)
묘각(妙覺):
오묘한 깨달음의 경지.
애 오디 몯 法身 업스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앞에서 말한 참과 비슷함을 가리키시므로 반야가 있고, 점점 번뇌를 끊으므로 해탈이 있고, 오묘한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지 못하므로 법신은 없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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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치실:가리키시므로. 치-[指]+시+ㄹ. 중세어와 근대어에서는 ‘치다’가 [敎], [指]의 의미로 다 쓰이는데, 여기서는 후자에 해당함.
주002)
결사(結使):번뇌의 다른 이름.
주003)
그츨:끊으므로. 긏-+(으)ㄹ. ‘긏다’는 자동사·타동사로 다 쓰이는데, 여기서는 타동사로 쓰였음.
주004)
묘각(妙覺):오묘한 깨달음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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