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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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 사마타송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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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63


二 般若無著이 卽解脫이오 解脫寂滅이 卽法身이오 法身不癡ㅣ 卽般若ㅣ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흔 般若 着 업수미 곧 解脫이오 解脫 寂滅호미 곧 法身이오 法身 어리디 아니호미 곧 般若ㅣ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은 반야가 집착 없음이 곧 해탈이요, 해탈이 적멸함이 곧 법신이요, 법신이 어리석지 아니함이 곧 반야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長沙ㅣ 云 摩訶般若ㅣ 照며 解脫이 甚深深며 法身寂滅體ㅣ 三一理圓常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長沙ㅣ 니샤 摩訶般若ㅣ 비취며 주001)
비취며:
비치며. 비취-[照]+며. ‘비취-’는 자동사와 타동사에 두루 쓰이는데, 여기서는 자동사임.
解脫이 甚히 기프며 法身 寂滅

선종영가집언해 상권:84ㄴ

 體ㅣ 三一인 理 두려이 주002)
두려이:
원만히. 두-[圓]+이(부사화접미사)→두려〉두려이.
덛덛다 주003)
덛덛다:
한결같다. 늘 그러하다. 덛덛[常]+-(탈락)+다.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장사스님이 이르시되, “마하반야가 비치며 해탈이 심히 깊으며 법신이 적멸한 본체가 셋이면서 하나인 이치가 원만하게 한결같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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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비취며:비치며. 비취-[照]+며. ‘비취-’는 자동사와 타동사에 두루 쓰이는데, 여기서는 자동사임.
주002)
두려이:원만히. 두-[圓]+이(부사화접미사)→두려〉두려이.
주003)
덛덛다:한결같다. 늘 그러하다. 덛덛[常]+-(탈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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