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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정수삼업 053


云何淨修意業고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어늬 주001)
어늬:
어느 것이. 어느[何]+이. ‘어느’는 대명사.
意業 조히 닷곰고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어느 것이 의업을 맑게 닦음인가?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身口意三이 麤而至細니 意之一業을 深須了知니라 華嚴에 云샤 不能了自心면 云何知正道ㅣ리오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身口意三이 麤로 細예 니르니 주002)
니르니:
이르니. 도달하니. 니르-[至]+니.
意의  業을 기피 모로매  주003)
:
투철히. 철저히. 사뭇. -[徹]+Ø/이(영형태부사화접미사). ‘어간형 부사’라고도 함.
아롤띠니라 華嚴 주004)
화엄(華嚴):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줄여서 ≪화엄경≫이라 함. 부처님께서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
에 니샤 能히 제  아디 몯면 엇뎨 正道 알리오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신·구·의 셋이 거칢으로 섬세함에 이르니 의(意)의 한 업을 깊이 모름지기 철저히 알아야 할 것이다. ≪화엄경≫에 이르시되, “능히 자기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어찌 정도를 알겠는가?”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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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어늬:어느 것이. 어느[何]+이. ‘어느’는 대명사.
주002)
니르니:이르니. 도달하니. 니르-[至]+니.
주003)
:투철히. 철저히. 사뭇. -[徹]+Ø/이(영형태부사화접미사). ‘어간형 부사’라고도 함.
주004)
화엄(華嚴):≪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줄여서 ≪화엄경≫이라 함. 부처님께서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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