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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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62


一은 法身不은癡ㅣ 卽 般若ㅣ오 般若無著이 卽 解脫이오 解脫寂滅이 卽 法身이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나 法身 어리디 주001)
어리디:
어리석지. 어리-[愚]+디.
아니호미 곧 般若ㅣ오 般若 着 업수미 곧 解脫이오 解脫 寂滅 주002)
적멸(寂滅):
일체의 번뇌에서 벗어나고 생사에 얽매이는 마음을 끊어버린 경지.
호미 곧 法身이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하나는 법신이 어리석지 아니함이 곧 반야이고, 반야가 집착 없음이 곧 해탈이고, 해탈이 적멸함이 곧 법신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唯勁禪師ㅣ 云샤 智身은 由從法身야 起고 行身은 遝約智身야 生니 智行二身이 融無二야 還歸一體야 本來平이라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唯勁禪師ㅣ 니

선종영가집언해 상권:84ㄱ

샤 智身은 法身을 브터 닐오 주003)
닐오:
일어나고. 닐-[起]+고. 어미 ‘-오’는 ㄹ 뒤에서 ㄱ이 약화된 것.
行身은 도로 주004)
도로:
도로. 돌-[廻]+오(부사화접미사).
智身을 자바 나니 智와 行과 二身이 노가 둘히 업서 도로  體예 가 本來 平니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유경선사가 이르시되, “지신은 법신으로부터 일어나고, 행신은 도로 지신(智身)을 잡고 나오니, 지(智)와 행(行)의 이신(二身)이 녹아 둘이 없고 도로 한 본체에 가 본래 평등하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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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어리디:어리석지. 어리-[愚]+디.
주002)
적멸(寂滅):일체의 번뇌에서 벗어나고 생사에 얽매이는 마음을 끊어버린 경지.
주003)
닐오:일어나고. 닐-[起]+고. 어미 ‘-오’는 ㄹ 뒤에서 ㄱ이 약화된 것.
주004)
도로:도로. 돌-[廻]+오(부사화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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