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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 비파사나송(毗婆舍那頌)
  • 제5 비파사나송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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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비파사나송 002

智生은 則了境而生이오 境了 則智生而了ㅣ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智 나 주001)
나：
생겨남은. 나-[生]+아+ㅁ+.
 境을 아라 나고 境 아로 주002)
아로：
앎은. 아는 것은. 알-[知]+오+ㅁ+.
 智 나 아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지혜가 생겨남은 경계를 알아 생겨나고, 경계를 앎은 지혜가 생겨나서 아나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智與境이 宜고 所與能이 會시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智와 境이 맛고 주003)
맛고：
맞고. 어울리고. 맞-[宜]+고. ‘맞-→맛-’은 팔종성 표기.
 所 주004)
소(所)：
소동으로 동작을 받는 것. 동작의 대상.
와 能 주005)
능(能)：
능동으로 동작하는 것. 동작의 주체.
이 모씨라 주006)
모씨라：
모이는 것이다. 몯-[會]+(관형형어미)+(의존명사)+ㅣ-+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지혜와 경계가 맞고(어울리고), 소동와 능동이 모인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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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나：생겨남은. 나-[生]+아+ㅁ+.
주002)
아로：앎은. 아는 것은. 알-[知]+오+ㅁ+.
주003)
맛고：맞고. 어울리고. 맞-[宜]+고. ‘맞-→맛-’은 팔종성 표기.
주004)
소(所)：소동으로 동작을 받는 것. 동작의 대상.
주005)
능(能)：능동으로 동작하는 것. 동작의 주체.
주006)
모씨라：모이는 것이다. 몯-[會]+(관형형어미)+(의존명사)+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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