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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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 정수삼업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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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정수삼업 067


當知諸法이 但有名字ㅣ니 故로 經에 云샤 乃至涅槃이라도 亦但有名字ㅣ라 시며 又云샤 文字ㅅ 性이 離야 名字도 亦空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諸法이 오직 名字 주001)
명자(名字):
이름.
이쇼

선종영가집언해 상권:58ㄱ

 반기 아롤띠니 그럴 經에 니샤 涅槃애 니르러도  오직 名字ㅣ 잇니라 시며  니샤 文字ㅅ 性이 여희여 名字도  空타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모든 법이 오직 이름이 있음을 반드시 알 것이니, 그러므로 경에 이르시되, “열반에 이르러도 또 오직 이름이 있다.” 하시며, 또 이르시되, “문자의 본성이 여의어 이름도 또 공하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蕩於著相샤 纖毫도 不存이샷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주002)
상(相):
외계에 나타나 마음에 상상이 되는 사물의 모양.
애 著호 시스샤  터럭마도 주003)
터럭마도:
털만큼도. 터럭[毛]+마(보조사)+도(보조사).
두디 아니샷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상(相)에 집착함을 씻으시어 가는 털만큼도 두지 아니하셨도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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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명자(名字):이름.
주002)
상(相):외계에 나타나 마음에 상상이 되는 사물의 모양.
주003)
터럭마도:털만큼도. 터럭[毛]+마(보조사)+도(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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