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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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비파사나송 016


非無了境 智라 境이 空 智ㅣ 猶有커니와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境 아

선종영가집언해 상권:110ㄱ

업순 디 주001)
업순 디:
없는 것이. 없-[無]+우+ㄴ++ㅣ. ‘’ 뒤에 모음조사가 통합되면 약모음 탈락.
아니라 境이 空 智  잇거니와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경계를 아는 지혜가 없는 것이 아니라, 경계가 공허한 〈것을 아는〉 지혜가 오히려 있거니와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結前엣 一重시니 所觀이 雖空나 能觀이 猶在로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알   結시니 所觀 주002)
소관(所觀):
보이는 것. 보고 느껴지는 바.
이 비록 空나 能觀 주003)
능관(能觀):
소관에 대칭되는 말로서 보는 것. 보고 느끼는 것.
이  잇도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앞의 한 겹 〈글〉을 맺으시니, 소관이 비록 공허하나 능관이 오히려 있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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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업순 디:없는 것이. 없-[無]+우+ㄴ++ㅣ. ‘’ 뒤에 모음조사가 통합되면 약모음 탈락.
주002)
소관(所觀):보이는 것. 보고 느껴지는 바.
주003)
능관(能觀):소관에 대칭되는 말로서 보는 것. 보고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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