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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 비파사나송(毗婆舍那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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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비파사나송 005


無ㅣ 卽不無ㅣ오 有ㅣ 卽非有ㅣ니 有無 雙照면 妙悟ㅣ 蕭然리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無ㅣ 곧 無ㅣ 아니오 有ㅣ 곧 有ㅣ 아니니 有와 無와 둘흘 비취면 微妙히 아로미 蕭然리라【蕭然은 괴외씨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없는 것이 곧 없는 것이 아니요, 있는 것이 곧 있는 것이 아니니,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둘을 비추면 미묘히 앎이 소연할 것이다.【소연은 고요한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境智ㅣ 俱融야 有無ㅣ 平等이니 経에 云샤 說智及智處ㅣ 俱名爲般若ㅣ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境과 智왜 다 노가 주001)
노가:
녹아. 녹-+아.
有와 無왜 平等호미니 経에 니샤 說와 智와  智處 주002)
지처(智處):
지혜가 존재하는 곳.
왜 다 일후미

선종영가집언해 상권:107ㄴ

般若ㅣ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경계와 지혜가 다 녹아 유(有)와 무(無)가 평등함이니, 경에 이르시되, “설법과 지혜와 또 지혜가 존재하는 곳이 다 이름이 반야(般若)이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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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노가:녹아. 녹-+아.
주002)
지처(智處):지혜가 존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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