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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104


行用此理ㅣ 卽是行陰이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 理 行야 미 주001)
미:
씀이. 쓰는 것이. -[用]+우+ㅁ+이. 약모음 ‘ㅡ’ 탈락.
곧 이 行陰 주002)
행음(行陰):
오음의 하나로, 인연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한 뭉치를 이룬 것.
이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 이치를 행하여 쓰는 것이 곧 이것이 행음(行陰)이요,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見用一念야 起於違從시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一念을 번드기 주003)
번드기:
뚜렷이. 번득[宛然]+이(부사화접미사). ‘반기’는 ‘반드시’[必]의 뜻임.
주004)
:
써서. -[用]+어. 약모음 ‘ㅡ’ 탈락. 15세기에 ‘-’는 [用, 苦]의 뜻으로 ‘쓰-’는 [書, 冠]의 뜻으로 쓰임.
거슬며 주005)
거슬며:
거스르며. 거슬-[違]+며.
順호매 닐씨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일념을 뚜렷이 써서 거스르며 순종함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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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미:씀이. 쓰는 것이. -[用]+우+ㅁ+이. 약모음 ‘ㅡ’ 탈락.
주002)
행음(行陰):오음의 하나로, 인연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한 뭉치를 이룬 것.
주003)
번드기:뚜렷이. 번득[宛然]+이(부사화접미사). ‘반기’는 ‘반드시’[必]의 뜻임.
주004)
:써서. -[用]+어. 약모음 ‘ㅡ’ 탈락. 15세기에 ‘-’는 [用, 苦]의 뜻으로 ‘쓰-’는 [書, 冠]의 뜻으로 쓰임.
주005)
거슬며:거스르며. 거슬-[違]+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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