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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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49


선종영가집언해 상권:79ㄱ

二 不空見이니 謂見不空이라 而見이 非不空이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흔 不空見이니 닐오 不空 본디라 보미 不空 아니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은 불공견(不空見)이니, 이르기를 ‘공하지 않은 것을 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은 불공(不空)이 아니요,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於俗애 起見야 能所ㅣ 紛然야 隱覆不空이라 誠爲橫計로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주001)
속(俗):
속제(俗諦).
애 보 니와다 能所ㅣ 어즈러워 주002)
어즈러워:
어지러워. 어즈-+어→어즈러〉어즈러워.
不空 초아 주003)
초아:
감추어. 여기서는 ‘초-[隱]’의 오각인 듯.
둡논디라 주004)
둡논디라:
덮는 것이라(서). 덮는 것이므로. 둡-[覆]+(현재시제 선어말어미)+오+ㄴ++ㅣ+라.
眞實로 그른 혜미로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속(俗)에 봄을 일으켜서 능소(能所)가 어지러워 공하지 않은 것을 감추어 덮는 것이므로 진실로 그릇된 헤아림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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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속(俗):속제(俗諦).
주002)
어즈러워:어지러워. 어즈-+어→어즈러〉어즈러워.
주003)
초아:감추어. 여기서는 ‘초-[隱]’의 오각인 듯.
주004)
둡논디라:덮는 것이라(서). 덮는 것이므로. 둡-[覆]+(현재시제 선어말어미)+오+ㄴ++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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