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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영가집 서 033


恨未盡於方寸야셔 俄赴京畿호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方寸 주001)
방촌(方寸):
심장. 마음.
을 다디 몯야셔 리 京畿 주002)
경기(京畿):
중국 당나라의 도 이름. 지금의 합서성 중부.
가 주003)
가:
감을. 가-[赴]+아+ㅁ+. ‘가-’는 원래 거성인데, ‘-아-’와 결합하여 상성으로 실현됨.
애로니 주004)
애로니:
애달파하니. 한탄하니. 애[腸]+-[爛, 熟]+오+니(합성동사). ‘-’[爛, 熟]은 현대국어에서도 쓰임. ‘애가 달아서’ ‘얼굴이 달아오른다.’ 등의 표현을 참조. 중세국어 형용사는 ‘애다’임.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방촌(마음)을 다하지 못하여서 빨리 경기에 감을 애달파 하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政滿還京야 方寸을 未盡이로다 方寸은 謂肉團心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주005)
정(政):
정사(政事).
이 차 셔울 주006)
셔울:
서울. 수도.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셔울’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로서 ‘수도(首都)’를 의미함. 셔〉셔울〉서울.
도라가 方寸을 다디 몯도다 주007)
몯도다:
못하였도다. 몯[不](부사)+-(탈락)+도+다.
方寸 肉團  주008)
육단 [肉團心]:
심장.
니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정사(임기)가 다 차서 서울로 돌아가(므로) 방촌(마음)을 다하지 못하였도다. 방촌은 육단마음(심장)을 이른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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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방촌(方寸):심장. 마음.
주002)
경기(京畿):중국 당나라의 도 이름. 지금의 합서성 중부.
주003)
가:감을. 가-[赴]+아+ㅁ+. ‘가-’는 원래 거성인데, ‘-아-’와 결합하여 상성으로 실현됨.
주004)
애로니:애달파하니. 한탄하니. 애[腸]+-[爛, 熟]+오+니(합성동사). ‘-’[爛, 熟]은 현대국어에서도 쓰임. ‘애가 달아서’ ‘얼굴이 달아오른다.’ 등의 표현을 참조. 중세국어 형용사는 ‘애다’임.
주005)
정(政):정사(政事).
주006)
셔울:서울. 수도.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의 ‘셔울’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로서 ‘수도(首都)’를 의미함. 셔〉셔울〉서울.
주007)
몯도다:못하였도다. 몯[不](부사)+-(탈락)+도+다.
주008)
육단 [肉團心]: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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