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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정수삼업 015


智人은 觀之호 毒蛇之口ㅣ며 熊豹之手ㅣ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智人 보 毒蛇 이비며 곰과 豹 소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지혜로운 사람은 〈여색을〉 보되 독사의 입이며 곰과 표범의 손이라,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

선종영가집언해 상권:34ㄱ

觀色이 如此ㅣ라 不可近之니 經에 云샤 自制其心야 不隨貪欲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色 보미 이 혼디라 주001)
혼디라:
같은 것이다. +-[如]+오+ㄴ++ㅣ+라. ‘’ 뒤에 모음어미가 오면 ‘’가 탈락함.
갓가이 주002)
갓가이:
가까이. 갓-+이(부사화접미사). 갓가〉갓가이.
몯리니 經에 니샤 주003)
내:
스스로. 한문 ‘自制其心’의 ‘自’를 번역한 말.
 禁止야 貪慾 좃디 말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여색을 보는 것이 이와 같은 것이라 가까이 못할 것이니, 경에 이르시되, “스스로 마음을 금지하여 탐욕을 좇지 말라.”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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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혼디라:같은 것이다. +-[如]+오+ㄴ++ㅣ+라. ‘’ 뒤에 모음어미가 오면 ‘’가 탈락함.
주002)
갓가이:가까이. 갓-+이(부사화접미사). 갓가〉갓가이.
주003)
내:스스로. 한문 ‘自制其心’의 ‘自’를 번역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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