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이나 法無淺深컨마 而照之호미 有明昧며 心非垢
선종영가집언해 상권:90ㄱ
淨이언마 而解之호미 有迷悟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그러나 法은 淺深이
업건마 주001) 비취요미 주002) 비취요미: 비춤이. 비취-+요+ㅁ+이. ‘오→요’는 ㅣ모음순행동화.
明과 昧왜 이시며
垢淨 주003) 이
아니언마 주004) 아니언마: 아니건만. 아니-+∅/이-(영형태서술격조사)+거+ㄴ마. ‘-거-→-어-’는 모음ㅣ 뒤에서 ㄱ 약화.
아로미 迷와 悟왜 잇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結示次位와 因果왜 歷然시니라 約法約心컨댄 水와 波왜 無別나 論照論解컨댄 淸과 濁과 須分이니 故로 無濫扲聖階며 亦不屈凡下ㅣ니 如斯奧旨 味而硏之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次第位와 因果왜
번득 주005) 번득 : 뚜렷한 것을. 번득-[歷然]+ㄴ(관형형어미)+(의존명사)+ㄹ(목적격조사).
結야
뵈시니라 주006) 뵈시니라: 보이셨다. 보-[示]+이-(사동접미사)+시+니+라.
法을 자며 잡건댄 믈와
결왜 주007) 결왜: 물결이. 결[波]+과(접속조사)+ㅣ(주격조사). ‘-과→-와’는 ㄹ 뒤에서 ㄱ이 약화한 것.
달오미 업스나 照 니며 解 니건댄 淸과 濁과 모로매 요리니 이럴 聖人階級에
너뭄 주008) 업스며
凡 선종영가집언해 상권:90ㄴ
下 주009) 애 屈티 아니리니 이런 기픈 들 맛보아
窮究 주010) 홀띠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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