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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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 사마타송(奢摩他頌)
  • 제4 사마타송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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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53


二 有般若고 無解脫와 法身이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흔 般若 잇고 解脫와 法身 업수미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은 반야는 있고 해탈과 법신이 없음이요,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生無色界야 發人空慧야 證阿羅漢者ㅣ 發慧故로 有般若고 無色故로 無法身고 未滅智故

선종영가집언해 상권:80ㄴ

로 無解脫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無色界 주001)
무색계(無色界):
색계와 같은 미묘한 몸도 없고, 순 정신적인 존재의 세계.
예 나 人空慧 주002)
인공혜(人空慧):
사람이 공한 것을 깨닫는 지혜.
發야 阿羅漢 주003)
아라한(阿羅漢):
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聲聞) 사과(四果)의 가장 윗자리. 원래는 부처님의 열 가지 호칭 중의 하나였으나 나중에 불제자가 도달하는 최고의 단계로서 지칭됨.
 證니 慧ㅣ 發 般若 잇고 色이 업슬 法身 업고 智 滅티 몯 解脫 업스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무색계에 나서 인공혜를 발휘하여 아라한을 증득한 이는 지혜가 드러나므로 반야가 있고 색이 없으므로 법신이 없고 지혜를 멸하지 못하므로 해탈이 없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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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무색계(無色界):색계와 같은 미묘한 몸도 없고, 순 정신적인 존재의 세계.
주002)
인공혜(人空慧):사람이 공한 것을 깨닫는 지혜.
주003)
아라한(阿羅漢):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聲聞) 사과(四果)의 가장 윗자리. 원래는 부처님의 열 가지 호칭 중의 하나였으나 나중에 불제자가 도달하는 최고의 단계로서 지칭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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