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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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 정수삼업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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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정수삼업 042


二 稱理說이니 令諸聞者로 除疑遣惑게 시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흔 理예 마 마리니 드르리로 疑心을 덜며 惑 앗게 주001)
앗게:
없애게. 앗-[奪]+게. 자음어미 앞에서 ‘-→앗-’은 팔종성 표기.
씨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둘은 이치에 맞는 말이니,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의심을 없애며 의혹을 없애게 하는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稱其眞理야 究其所窮 他人所聞이 渙然氷釋도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眞實ㅅ 理예 마자 다 주002)
다:
다한. 끝난. 다-[盡]+ㄴ. 다다〉다하다. 유추에 의한 어형변화.
고대 다 다 사 드루미 渙然히 어

선종영가집언해 상권:47ㄴ

름 녹도다【渙然 어름 노가 헤여딜씨라 주003)
헤여딜씨라:
풀어지는 것이다. 헤여디-[釋]+ㄹㆆ++이+라. 모음어미와 통합할 때 ‘’의 ‘’가 탈락함.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진실한 이치에 맞아 다한 곳에 다다르므로 다른 사람이 들음이 환연히 얼음 녹듯 하도다.【환연(渙然)은 얼음이 녹아 풀어지는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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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앗게:없애게. 앗-[奪]+게. 자음어미 앞에서 ‘-→앗-’은 팔종성 표기.
주002)
다:다한. 끝난. 다-[盡]+ㄴ. 다다〉다하다. 유추에 의한 어형변화.
주003)
헤여딜씨라:풀어지는 것이다. 헤여디-[釋]+ㄹㆆ++이+라. 모음어미와 통합할 때 ‘’의 ‘’가 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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