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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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 사마타송(奢摩他頌)
  • 제4 사마타송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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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91


脩心之人도 亦復如是야 必先息緣慮야 令心으로 寂寂게고 次當惺惺야 不致昏沆야 令心으로 歷歷게 홀디니 歷歷寂寂이 二名이로 一體라 更不異時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닷 주001)
닷:
닦는. -[修]++ㄴ. 자음어미 앞에서 ‘-’의 음절말 자음군이 ‘ㅺ→ㅅ’으로 단순화함.
사도  이 야 반기 몬져 緣慮 그쳐 로 寂寂게 고 버거 반기 惺惺야 昏沈 주002)
혼침(昏沈):
마음으로 하여금 어둡고 답답하게 하는 정신 작용.
닐위디 아니야 로 歷歷게 홀띠니 歷歷寂寂 이 두 일후미로  體라  다 時節 아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마음을 닦는 사람도 또 이와 같아서 반드시 먼저 연려(緣慮)를 그쳐 마음으로 고요하게 하고, 다음으로 반드시 맑게 깨어있어 혼침(昏沈)에 이르게 하지 아니하여 마음으로 역력하게(깨닫게) 할 것이니, 역력과 적적이 이것이 두 이름이로되 한 본체이므로 또 다른 시절(시절을 달리함)이 아니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

선종영가집언해 상권:99ㄴ

不異時者 若行若坐若臥若起예 皆應惺寂을 俱行이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不異時 行커나 거나 눕거나 니루메 주003)
니루메:
일어남에. 닐-[起]+우+ㅁ+에.
다 반기 惺寂을  주004)
:
함께. [一]+[時]+의(특수처소부사격조사). 〉〉함께.
行호미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다른 시절이 아니라는 것은 행하거나 앉거나 눕거나 일어남에 다 반드시 깨달음과 고요함을 함께 행하는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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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닷:닦는. -[修]++ㄴ. 자음어미 앞에서 ‘-’의 음절말 자음군이 ‘ㅺ→ㅅ’으로 단순화함.
주002)
혼침(昏沈):마음으로 하여금 어둡고 답답하게 하는 정신 작용.
주003)
니루메:일어남에. 닐-[起]+우+ㅁ+에.
주004)
:함께. [一]+[時]+의(특수처소부사격조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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