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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68


法身은 有斷德시니 邇因斷惑샤 而顯德실 故名斷德이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法身은 斷德이 겨시니 갓가이 惑 그추믈 因샤 德을 나토실 일후미 斷德이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법신은 단덕(斷德)이 있으시니, 가까이 미혹을 끊음으로 말미암아 덕을 나타내므로 이름이 단덕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法身不顯은 過在無明니 故로 曰샤 法身이 流轉於五德ㅣ라 시니라 法身旣顯은 功由斷德니 故로 曰샤 出纏을 名大法身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法身 낟

선종영가집언해 상권:87ㄱ

디 몯호 허므리 無明 주001)
무명(無明):
불교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당체 또는 진여에 대하여 그와 모순되는 비진여(非眞如)를 말함.
에 잇니 그럴 니샤 法身이 五道 주002)
오도(五道):
지옥도·아귀도·축생도·인간도·천상도. 여기에 수라도를 더한 것을 육도(六道)라고 함.
애 流轉이라 시니라 法身이 마 나토 주003)
나토:
나타남은. 낱-[顯]+오+ㅁ+(보조사).
功이 斷德을 브트니 이럴 니샤 얼교매 주004)
얼교매:
얽힘에. 얽-[纏]+이(피동접미사)+오+ㅁ+애.
나 일후믈 大法身이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법신이 나타나지 못함은 허물이 무명에 있으니, 그러므로 이르시되, “법신이 오도에 유전한다.” 하셨다. 법신이 이미 나타남은 〈그〉 공이 단덕으로 말미암으니, 이러므로 이르시되, “얽힘에서 나옴을 이름을(일컬어) 대법신이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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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무명(無明):불교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당체 또는 진여에 대하여 그와 모순되는 비진여(非眞如)를 말함.
주002)
오도(五道):지옥도·아귀도·축생도·인간도·천상도. 여기에 수라도를 더한 것을 육도(六道)라고 함.
주003)
나토:나타남은. 낱-[顯]+오+ㅁ+(보조사).
주004)
얼교매:얽힘에. 얽-[纏]+이(피동접미사)+오+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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