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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사마타송 016


如手ㅣ 自作拳면 非是不拳手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소니 제 주먹 쥐면 이 주먹 아닌 소니 아니롬 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손이 스스로 주먹을 쥐면, 이것은 주먹 아닌 손이 아님과 같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如意 已離나 拳手ㅣ 空存니 此拳을 若忘면 名爲得入이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如意 마 여희나 주먹소니 空히 잇니 이 주머귈 주001)
주머귈:
주먹을. 주머귀[拳]+ㄹ. ‘주먹’과 공존. 주머귀〉주먹. 끝모음 탈락.

선종영가집언해 상권:67ㄱ

다가 니즈면 일후미 得入 주002)
득입(得入):
입(入)은 ‘진리을 깨달음’을 말하므로 득입은 깨달음을 얻음을 말함.
이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여의주를 이미 여의나, 주먹손이 공하게 있으니, 이 주먹을 만약 잊으면 이름이 ‘득입(得入)’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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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주머귈:주먹을. 주머귀[拳]+ㄹ. ‘주먹’과 공존. 주머귀〉주먹. 끝모음 탈락.
주002)
득입(得入):입(入)은 ‘진리을 깨달음’을 말하므로 득입은 깨달음을 얻음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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