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寂寂은 生無記고 惺惺은 生亂想니 寂寂이 雖能治亂想나 而復還生無記고 惺惺이 雖能治無記나 而復還生亂想니

寂寂은 無記 내오 ^주001)

내오：

내고. 내-[出]+고. ‘내-’는 ‘나-’에 사동접미사 ‘이’가 통합된 형태임.

惺惺은 亂

선종영가집언해 상권:101ㄱ

想 내니 寂寂이 비록 能히 亂想 고티나  도로 無記 내오 惺惺이 비록 能히 無記 고티나  도로 亂想 내니

적적은 무기를 내고 성성은 난상을 내나니, 적적이 비록 능히 난상을 고치나 또 도로 무기를 내고, 성성이 비록 능히 무기를 고치나 또 도로 난상을 내나니

[說誼]結前엣 過生시니라

알 過 ^주002)

과(過)：

논리적인 오류. 수행에 있어서의 오류.

나 ^주003)

나：

생겨남을. 나-[生]+아+ㅁ(명사형어미)+.

結시니라

앞의 과(過)가 생겨남을 결(結)하셨다.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록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화면 위로

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