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對治者 以寂寂으로 治緣慮고 以惺惺으로 治昏住ㅣ니 用此二藥야 對破二病 故로 名對治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선종영가집언해 상권:97ㄱ
第三
對治 주001) 寂寂으로 緣慮 고티고 惺惺으로 昏住를
고툐미니 주002) 고툐미니: 고침이니. 고티-[治]+오+ㅁ+이-+니.
이 두 藥 두 病을 對야
헐 주003) 헐: 허물므로. 허물 것이므로. 헐-[毁]+ㄹ. 어미구조체 ‘-ㄹ’는 ‘ㄹㆆ++(원인부사격조사)’로 재분석 가능함.
일후미 對治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藥으로 病을 헐면 病이
니즈리라 주004) 니즈리라: 잊혀지리라. 없어지리라. 닞-[忘]+(으)리(미래시제)+라. ‘닞다’가 자동사로 쓰임.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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